예전에 유튜버 로동복어님 채널에서 보고 알고있었는데

마침 사용중이던 무선청소기가 그 수명을 다해 다시 영상을 찾아보고 에어메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처음 출시했던 레드보단 화이트가 훨씬 마음에 들어 화이트 출시한 게 정말 신의 한수라 생각합니다.

예전 사용하던 청소기는 일렉트로룩스 제품이였는데 구매한지 오래 된 제품이라 최대 20분 정도밖에 사용 못해서 30평대 아파트를 청소하는 데 

매번 베터리 사용 시간이 부족해서 그게 가장 큰 불만이였는데 이 제품은 배송 되자마자 조립해서 청소 해 봤는데 완충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도 충분했습니다.(바닥청소 하고 침구청소까지 했음)

처음 사용했을 때 1단은 사람 심리상 약 할 것 같다는 선입견에 2단으로 놓고 청소했는데 정말 비추천 입니다.

여러분~ 일상적으로 사용 하신다면 1단으로 사용하세요 흡입력은 충분합니다. 

2단으로 했다가 바닥에 놓였있던 휴대폰 충전기 선 바로 빨아들이고 등산용 양말처럼 두꺼운 양말을 눈 깜짝할 새에 빨아들여서 엄청 놀랐습니다.

제 느낌엔 분명이 청소기 헤드가 물체에 안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빨려들어가서 당황했었습니다. 바닥에 먼지 정도만 청소하신다면 1단으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침구 청소도 눈에 보일 만큼 먼지를 엄청 잘 빨아들여서 매우 좋았습니다 LG유선 청소기도 있는데 침구청소 헤드로 바꿔서 해도 사실 체감은 잘 안 됐는데 에어메이드 제품은 속이 시원할 정도로 바로 체감 가능합니다.

제품 포장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배치를 엄청 잘 해놔서 구성품은 많은데 부피는 얼마 안 되서 이것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청소기 구성품을 매번 사용하는 게 아니여서

보관해야 하는데 딱 필요한 구성품만 빼놓고 나머지는 배치 된 그대로 상자에 보관하시면 집안에서 크게 부피 차지 하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 사용하던 무선청소기는 수직으로 세워놓을 수 없었는데 이 제품은 벽에 기대어 놓으면 따로 거치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서있습니다. 

아마 설계시 무게 배분에 엄청 신경쓰신 것같습니다. 청소기를 사용하다가도 도중에 중단 하는 상황도 있는데 바닥에 눕혀놓지 않고 벽에 기대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청소기를 받아 보시면 본체 크기가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만큼 또 가벼워 실제 사용시 손목에 부담도 없습니다 볼때마다 과연 저 공간에 모터와 베터리를 다 넣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구매 한 지 며칠 안 돼서 느낀점이 이 정도 밖에 없지만 앞으로도 사용하면서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보셨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삶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입니다^^(저희 형네 다이슨 V8 제가 사줬는데 그 제품보다 훨씬 좋음ㅋㅋㅋ)